거래소, 2017년 환 위험관리 우수기업 시상식 개최

한국거래소는 29일 서울사옥에서 2017년 환 위험관리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선창산업㈜이 최우수상을, 제일사료㈜와 ㈜석영브라이스톤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래소는 매년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통화선물을 이용한 헤지거래 실적과 기업 내 환 위험관리 체계의 효율성 등을 종합 평가해 환 위험관리 우수기업을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 시상은 기업들 상당수가 환율 변동이 수출입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많은 기업들이 적절한 대응체계를 갖추지 못하고 있어, 환 위험관리 체계가 잘 갖춰진 우수기업을 발굴함으로써 수출입기업 전반에 환 위험관리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우수기업들은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환 위험관리를 위한 전담조직 구축과 실무처리 절차의 매뉴얼화를 통해 수출입부터 헤지거래까지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과정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상시 시장에서 매매가 가능하고, 실제 수출입대금 수불에 맞춘 만기 조정이 용이한 통화선물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우수기업 시상식 등을 통해 환 위험관리가 필요한 기업들에 통화선물의 유용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수출입기업 대상 환 위험관리의 기법 등에 관한 무료 교육을 확대 실시해 통화선물시장의 투자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데일리안 = 부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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