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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 일본케미콘 및 NetVision과 협력해 일본 자동차 시장 위한 최초의 ASA-ML 카메라 개발 에코시스템 구축

댓글댓글 : 0건 조회조회 : 8회 작성일 25-07-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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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칩, 일본케미콘 및 NetVision과 협력해 일본 자동차 시장 위한 최초의 ASA-ML 카메라 개발 에코시스템 구축

 

VS700 제품군 시리얼라이저·디시리얼라이저 기반 카메라 모듈 및 개발 도구 제공

일본 OEMADAS 분야 ASA-ML 도입 가속화 지원

 

202573 전 세계 150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하는 개방형 표준 ASA-ML(Automotive SerDes Alliance Motion Link)의 도입이 확산되면서, 자동차 업계는 기존의 독점적 카메라 연결 방식을 대체하는 방향으로 전환 중에 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에서 ASA-ML 도입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카메라 모듈 공급업체인 일본케미콘(NCC, Nippon Chemi-Con Corporation)과 영상 테스트 솔루션 업체인 일본 NetVision(NetVision Co. Ltd.)과 협력하여 최초의 ASA-ML 기반 카메라 개발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일본 자동차 시장에 확장 가능한 표준 기반의 고속 비대칭 데이터 전송 기능을 제공하며, 최근 새롭게 강화되고 있는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정을 충족하는 하드웨어 기반 링크 계층 보안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칩의 커뮤니케이션 사업부의 케빈 소(Kevin So) 부사장은 마이크로칩은 차량용 반도체 기업 브이에스아이(이하 VSI)인수를 통해 ASA-ML 칩셋을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였으며, 이제는 일본케미콘과 NetVision 같은 선도적인 기업과 협력하여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이 ASA-ML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카메라 개발 에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케미콘의 CDTrans 카메라 모듈과 NetVision NV061 개발 에뮬레이션 보드는 마이크로칩의 VS775S 단일 포트 시리얼라이저·디시리얼라이저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안전성과 편의성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카메라 기반 ADAS 시스템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일본 자동차 OEM들도 ASA-ML 표준 솔루션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일본케미콘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노가미 가츠노리(Katsunori Nogami) 경영 집행 임원(managing executive officer)마이크로칩과 같은 차량용 반도체 시장의 선도 기업과 협력해 VS775S 시리얼라이저가 탑재된 새로운 CDTrans ASA-ML 기반 차량용 카메라 모듈을 일본 OEM들에게 업계 최초로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ASA-ML과 같은 개방형 표준 기반 커넥티비티 기술이 자동차 티어1 공급업체와 OEM들이 멀티 벤더 솔루션을 상호운용 가능하도록 구현하는데 있어 얼마나 중요하고 유익한지 잘 알고 있다. 이번 협력은 일본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SDV(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환경에서 차세대 ADAS 카메라 시스템의 ASA-ML 도입을 앞당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NetVision의 검증된 카메라 테스트 및 에뮬레이션 플랫폼과 결합함으로써 당사의 카메라 모듈은 다양한 벤더 간 상호운용성, 미래를 대비한 확장성, 그리고 폐쇄형 시스템을 넘어서는 새로운 가능성까지 제공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일본 NetVision의 엔지니어링 부문 디렉터 구도 겐지(Kenji Kudo) 박사는 “NetVision은 마이크로칩과 일본케미콘과 협력해 이번에 새로운 ASA-ML 에코시스템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일본의 SDV 시대에 적합한 표준화되고 확장 가능한 차량 내 전기·전자 네트워킹 아키텍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마이크로칩의 VS775S 기반 ASA-ML 시리얼라이저 연결 보드와 당사의 독자적인 ADAS ECU용카메라 에뮬레이션 개발 플랫폼의 결합이, 상호운용성과 확장성을 제한해 왔던 기존의 독점적 커넥티비티 프로토콜 때문에 어려움을 겪어온 많은 일본 OEM 및 티어1 업체들이 ASA-ML도입 과정에서 직면했던 주요 장애물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NetVision은 앞으로도 ASA-ML 에코시스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MW, 포드(Ford), 볼보(Volvo), GM, 콘티넨탈(Continental), 보쉬(Bosch), 덴소(Denso)와 같은 업계 선도 기업들과 마이크로칩을 비롯한 다수의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이 등 ASA-ML의 산업화와 도입 확산을 촉진하는 ASA-ML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들 회원사는 완성차 제조사, 티어 1 공급업체, 반도체 벤더, 케이블·커넥터 제조사, 테스트 툴 벤더, 시험 기관 등 자동차 산업 전반의 에코시스템을 대표한다. OEM들은 ASA-ML과 같은 새로운 표준 기반의 카메라 솔루션을 도입하는데 있어, 개발 도구, 에뮬레이션 플랫폼, 그리고 폭넓은 공급망 지원을 필요로 한다.

 

마이크로칩의 VS775S 단일 포트 ASA-ML 시리얼라이저·디시리얼라이저는 표준을 준수하는 비대칭 구조의 확장 가능한 대역폭 영상 지원를 통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일본케미콘은 일본 자동차 시장 에코시스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카메라 모듈을 개발할 수 있다. 또한 NetVision의 카메라 에뮬레이션 및 개발 플랫폼 역시 마이크로칩의 VS775S를 활용해 카메라 모듈 및 자동차 전자 제어 장치(ECU) 설계 과정에서영상 신호 품질을 효율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개발과 검증 과정을 더욱 간소화한다. 이 플랫폼은 마이크로칩의 VS775S 평가 보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 신호를 캡처할 수 있다.

 

멀티 벤더 솔루션은 자동차 산업에서 공급망 리스크를 관리하는데 있어 핵심 요소다. OEM 및 티어 1 공급업체들은 더 높은 조달 유연성과 장기적인 운영 탄력성을 추구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점점 더 많은 카메라와 센서를 차량에 탑재하는 L2 L2+ 자율주행 레벨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더욱 두드러진다. 이러한 추세는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폐쇄적이고 단일 벤더 중심의 에코시스템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확장성, 아키텍처 유연성, 상호운용성, 멀티 벤더 지원 및 고대역폭 커넥티비티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더욱 증대시키고 있다.

 

한편, 마이크로칩은 7 3일과 4일 일본 교토 국제 컨퍼런스 센터 별관에서 열리는 오토모티브 이더넷 테크 데이(Automotive Ethernet Tech Days)에서 카메라 및 캡처 카드 솔루션을 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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